데이터베이스의 개념

 

우리 주변에는 많은 데이터들이 존재한다. 가게에서 팔고 있는 상품의 이름이나 가격, 달력의 날짜나 예정 일자 등 하나하나 존재하는 정보를 데이터라 부른다. 이러한 데이터가 대량으로 존재하거나 흩어져 있다면 취급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를 어느 한 곳에 정리해서 모아두면 언제든지 보고 싶은 정보를 빠르게 꺼내 볼 수 있고, 여러 가지의 사실을 분석하여 새로운 정보를 얻어 낼 수 있다. 이와 같이 많은 데이터를 모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데이터베이스이다.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이유
 - 데이터의 정렬 및 검색 가능
 - 데이터의 모순 방지
 - 데이터 복구 가능
 - 접근권한 설정이나 데이터 암호화를 통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데이터베이스의 예시

케이크 가게로 예를 들어보자. 케이크에 대한 「이름」, 「가격」, 「칼로리」 등 케이크에 대한 데이터다.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달하거나 가게의 매출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자료가 된다. 만약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이라면 이러한 데이터들을 제각각 사용할 것이 아니라 표 등을 통해 한 곳으로 모아 정리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활용하기 쉽도록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어떤 상품의 가격이 얼마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출에 대한 기록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매출을 계산하거나 방문한 인원수를 집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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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정리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그릇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파일)

• 등록, 정리, 검색이 가능하다
• 대량의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를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와 쉽게 혼동하게 된다.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는 DBMS(DataBase Menagement System)이라고 부르고, 데이터베이스는 이 DBMS를 생성하고 조작하는 물리적인 공간을 말한다. DBMS로는 Oracle, Db2, SQL Server, Postgre SQL, MySQL, SQLite 등이 대표적이다.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기위한 시스템

데이터의 등록, 정리, 검색 기능 외에 등록하는 데이터를 제한(숫자나 날짜밖에 등록할 수 없음, 공란을 등록할 수 없음 등)하거나 데이터에 모순이 없도록 정합성을 유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토입하면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 필요한 기능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데이터 관리를 위해 직접 생각해야 하는 노력이 줄어들고 데이터를 등록, 정리, 검색하는 본래의 목적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에는 상용과 오픈소스로 나뉜다.

상용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개발, 판매하고 유로로 제공
오픈 소스란?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누구라도 자유롭게 사용가능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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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렇게 글로 작성하기 전까지는 애매하게 알고 있었던 부분들이 많았고 의미를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도서에서 설명했던 부분처럼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혼동해서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위 게시글은 「그림으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및 「SQL in 10 Minutes」 도서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며 개인 학습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그림으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저: [사카가미 코오다이], 역: 양성건 출판사: [영진닷컴])

[SQL in 10 Minutes] (저: [벤 포터], 역:박남혜 출판사: [프로그래밍 인사이트])